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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희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에 외무고시 16회로 외교부에 입부하여 1991년에는 미국, 1994년에는 나이지리아, 1999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근무하며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파견되었고 2005년에는 북미2과장, 2006년에는 북미1과장, 2007년에는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의 직책을 거치며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와 북한 핵문제, 한미 관계에 대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2008년에는 주 프랑스 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며 유럽 지역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였고, 2010년에는 인사기획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서울핵안보정상회의 부교섭대표 및 준비기획단 대변인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같은 해에 문화외교국장으로 부임하여 대한민국의 공공외교를 확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의 지평을 열고, 아리랑과 김장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시키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영산재단이 선정하는 ‘2013년 올해의 외교인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주유엔 대표부의 차석대사로 부임했고, 같은 해에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다자외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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