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李昉)≪태평광기≫의 편찬에는 모두 13명의 학자가 참여했는데 이방(李昉)이 그 대표자다. 이방(925∼996)은 송(宋)나라 초기의 학자로, 자는 명원(明遠)이고 심주(深州) 요양(饒陽: 지금의 河北省에 속함) 사람이다. 오대(五代) 후한(後漢) 건우(乾祐) 연간(948∼950)에 진사(進士)가 되었고, 후한과 후주(後周)에서 벼슬했으며, 송대에 들어와 우복야(右僕射)·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를 지냈다. 일찍이 칙명을 받들어 ≪태평광기≫를 비롯하여 ≪태평어람(太平御覽)≫·≪문원영화(文苑英華)≫·≪구오대사(舊五代史)≫의 편찬을 이끌었다. 문집 50권이 있다. 그 밖의 참여자는 호몽(扈蒙), 이목(李穆), 서현(徐鉉), 송백(宋白), 장계(張?), 왕극정(王克貞), 조인기(趙隣幾), 오숙(吳淑), 여문중(呂文仲), 탕열(湯悅), 동순(董淳), 진악(陳鄂)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