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팔금면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10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2011년 《시와사람》 신인상 당선 전국계간문예지우수작품상 수상 시와사람시학회 시학상 수상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시와사람시학회, 원탁시, 광주·전남 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국제PEN광주, 신안문학, 시산맥 회원 시집 『흔들리는 햇살』, 『흰 바람벽』, 『직박구리에게 배우다』
<흰바람벽> - 2019년 12월 더보기
정갈한 시의 밭에서 흙 냄새 바람 냄새 풀꽃의 향기를 맡으면서 사람 냄새 자연의 냄새를 맡는다 오늘 내 마음의 풍경을 바라 본다 어디에서 피어나도 살아있는 그날까지 시 밭에 평생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예쁘게 꽃을 피우고 싶다. 2019년 가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