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있을 때 오솔길을 만났고, 화가로서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림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날아라! 뿔논병아리』와『소원이는 피겨요정』이 있으며『여름을 주웠어』,『지리산 둘레길 가이드북』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무엇을 할 때가 가장 기쁘고 즐거운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무언가가 있는지를 떠올려보세요.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거에요. 꿈은 이루고 난 후보다는 이루어가는 과정이 더 가치 있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