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으로 푸런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만대학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그 후 교육부 정무차장 비서, 행정원 교육심의위원회의 연구보조,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등 교육계 인재로 활약했다.
2005년 유대인 남편과 결혼해 이스라엘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현재 세 딸을 기르며 이스라엘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 대만의 교육 잡지 <인본교육찰기(人本敎育札記)>에 ‘타향에서의 삶’, ‘유대인 아빠, 대만인 엄마’라는 제목의 칼럼을 맡았고, 개인 블로그와 잡지 등을 통해 이스라엘의 교육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