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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안자영화평론가,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한국영화 해외 회고전 프로젝트 기획자. 1942년에 태어나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에서 신문학과 영화사를 전공했다. 스위스의 영화전문지인 《Zoom》 《Film Bulletin》 《Vorwarts》와 한국의 《영화예술》 《씨네21》 《문화저널》 등에 영화에 대한 글을 기고했으며, 칸영화제 등 유럽과 국내 7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스위스 및 체코 등지에서 한국영화 회고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한국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최초의 한국영화인으로 활동하였다. 1996~2003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고문을, 2004~2008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해외증진 공로상’을, 2000년에 김대중 대통령 표창장을, 제10회 전주영화제 공로패를 받았다. 1993년부터 국제평론협회 회원이며,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국영화Land der Morgenstille Filme aus Sudkorea, 1994』(1994, Cinelibre, 스위스)를, 『임권택Im Kwon Taek』(98 Kinemathek/ 42 Jahrgang 2005, 베를린, 출간 독일 키네마테크우호협회Freunde der Deutschen Kinemathek)이 독일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의사인 남편 페터 플루바허Peter Flubacher와 스위스 바젤에서 살고 있으며, 자녀는 경제학 석사의 아들과 사회언어학 박사인 딸 그리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손자들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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