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대성문학상 "소설부문" 수상
1996년 문학21 시 등단
1998년 한맥문학 수필 등단
1998년 한국문예협회 「올해의 신인상」 수상
1998년 문학21문학상, 이달의 수필가상, 한국문예협회 시부문 우수상, 이달의 시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 수상
1998년 시집 『Yesterday』 출간으로 시 부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지만, 문단의 주목을 뒤로 한 채 4년간의 은둔생활에 있던 그는, 2002년 다시 시집 『별이 된 당신에게 하늘 닮은 사랑이고 싶습니다』로 출간과 동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영풍문고에서는 5개월 동안 시 부문 1위를 지켰다. 이후 또 다시 10여 년을 넘게 은둔을 고집해 오다가 2015년 봄, 시화선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로 컴백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