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엄마 옆에서 늘 그림을 그리던 안루비 작가는 그림으로 선교 활동을 꿈꾸는 사람이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접한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은 동화를 통해서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좋은 성품을 키워 주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는 안루비 작가는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루비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