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에서 광고멀티미디어 디자인을 공부했다. 게임 콘셉트 아티스트로 일하다가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틈틈이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고양이 룽지와 파주에서 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후에 얻는 기쁨과 지루한 기다림을 함께해 주는 이들이 있어 두 배, 세 배 행복해지는 마음을 그린 것이 작가의 첫 그림책 『일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