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손으로 만들고 끄적이는 것을 좋아해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꿨다. 현재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따뜻함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 언젠가 내 아이에게 읽어 줄 수 있는 책을 꾸준히 만들어 가는 것이 소소한 바람이다. 그린 책으로는 《세계사와 놀자!》, 《내가 학교를 만든다면?》, 《40주의 속삭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