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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클라이브 폰팅 (Clive Po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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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클라이브 폰팅의 세계사 1~2 세트 - 전2권>

클라이브 폰팅(Clive Ponting)

영국의 역사가.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크림 전쟁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 윈스턴 처칠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저서들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방대한 인간 문명사를 지구 환경의 관점에서 정리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녹색 세계사』는 환경사의 명저이자 고전으로 꼽힌다.
마거릿 대처 행정부에서 국방부 고위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중에 포클랜드 전쟁 관련 문서를 노동당 의원에게 건네 은폐된 진실을 밝히려고 했다. 결국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스스로 변호함으로써 배심원들이 유죄 판결을 거부하게 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스완지 대학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스코틀랜드 국민당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와 『진보와 야만』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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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진보와 야만> - 2007년 3월  더보기

20세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할 경우에는 언제나,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번영된 삶이 세계 인구 중에서 운 좋은 극소수에 국한되었다는 사링에 직면해야 한다. 이 책은 해석을 위한 하나의 시도이며 주로 이차적인 자료에 의존했다. 이것은 불가피한 일이었다. ...나의 목표는 비교를 통해 전망을 제시하는 다른 시각을 개발하고, 그것을 한번 적용해 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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