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노동해방문학실 비평분과원으로 활동했으며, 1996년 문예지 『언어세계』에 평론 「학살에 맞선 소설가들의 응전」을 게재하며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어제의 책, 내일의 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