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학교 교사.
부산교육대학교 학생 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
교사된 된 이후 수필 「냉콩국」으로 문예사조사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
시골생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기를 좋아하는 선생님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저서 「여탕에 간 남자아이」는 올바른 목욕문화를, 「내 엉덩이 만지지 마」는 우정과 가족애를 덕목으로 합니다.
모험여행동화인 「만년을 사는 새」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는 구호를 담은 교육동화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고민과 아픔을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단수상집인 「열린 창문이 가슴을 보여준다」와 「가출을 꿈꾸는 아이들」을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