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근현대사가 태동한 정치적 욕망과 그로 인해 분열된 인간의 시점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수한 것들의 기원과 거기서 파생된 결과물을 사진과 영화 매체를 활용하여 나름의 방식으로 도굴 및 재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