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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장자자 (張嘉佳)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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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장자자(張嘉佳)

중국의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난징대학을 졸업하고 《거의 영웅이 됐어》 《연인의 책》 《푸주한, 요리사 그리고 검객》 등의 소설을 출판했다. 그가 쓴 《어린 부부는 매일 전쟁 중》 《누나의 이야기》 등도 독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 〈푸주한, 요리사 그리고 검객〉의 시나리오를 집필해 2011년 대만영화제 금마장 시상식에서 최우수각색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왕가위 제작, 양조위·금성무 주연 영화 〈파도인〉의 감독을 맡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설가의 개이고 여기까지 타이핑하는 데 세 시간 걸렸습니다》는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중국의 언론 매체에서 정한 “2013년 최고의 인기 도서”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는 작가의 블로그에 게재된 ‘잠자리에 들기 전 읽는 이야기’ 시리즈를 하나로 묶은 단편집이다. 이 시리즈는 4억 회가 넘는 조횟수를 기록했으며 수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2014년 아홉 편의 이야기가 추가된 개정판이 출간되며 ‘중국의 좋은 책’으로 선정됐다.

책 속 이야기를 각색해 영화화한 〈파도인〉(원제: 뱃사공),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외에도 촬영 예정 작품이 10여 편에 이른다. 초판 출간 6개월 만에 200만 부, 현재까지 70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최근 20년 내 단일 소설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중국 출판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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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 2017년 1월  더보기

나의 ‘잠자리에 들기 전 읽는 이야기’ 시리즈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책은 꽤나 정신없고 어수선하다. 친구와 밤늦도록 떠들다 보면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따뜻한 이야기도 명랑한 이야기도 외로운 이야기도 모두 만날 수 있다. 좀처럼 잠이 오지 않을 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지하철을 기다릴 때, 언제든 당신에게 딱 맞는 이야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쓴 이 책이 당신의 머리맡이나 책장에 놓여 있으면 좋겠다. 당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줘도 좋다. 다만 이 책의 어느 한 구절이라도 당신의 세계를 지나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한 편씩 읽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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