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이 있는 시집 진실> - 2018년 12월 더보기
우주와 자연은 사상이나 이념이 없다. 오직, 생각할 뿐이다. 서로가 아낀다는 그 진실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폭력과 속임이 없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상생의 기저이며 그것은 자유로움의 시작일 것이다. 인간은 그런 고결함에 미흡하다. 그러면서 평화를 부르짖는다. 만물의 영장이란 깃발 아래. 2018년 초겨울 서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