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까만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이 반짝이고 있어요. 둥근 보름달이라도 뜬 날에는 저 달나라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지요. 그리고는 이런 생각을 해 보지요.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주에는 어떻게 갈 수 있을까?
지구처럼 생명체가 사는 별도 있을까?
우주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지구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 지구는 사람들로 꽉 차고, 지구가 가지고 있는 자원도 머지않아 바닥날 거라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지구처럼 사람이 살 수 있는 또 다른 곳이 우주에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미국이나 일본, 중국과 같은 나라들은 벌써 우주에 우주선을 보내서 우주가 어떠한지 알아보기 시작했지요.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인 나로호가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 못지않게 우주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신비한 우주에 호기심의 안테나를 세워 보세요. 그러면 이 책이 단숨에 여러분을 우주로 데려다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