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태어나 2013년 《영주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 같은 해 《시조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꽃과 장물아비』 『그런 봄이 뭐라고』가 있다. 시조시학 젊은시인상,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밥 먹고 더 울기로 했다> - 2023년 9월 더보기
허술한 바람의 문장이 여기까지, 날 데려왔다. 앞으로 나는 지금보다 더 허술해질 것 같다. 2023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