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사나이’라는 별명의 남자.
리처드 존스는 영국의 저명한 곤충학자로, 왕립 곤충학 협회Royal Entomological Society 및 런던 린네 학회Linnean Society of London의 회원이며, 영국 곤충학 및 자연사 학회British Entomological and Natural History Society의 전임 회장이다. 그가 집필한 곤충과 야생동물에 대한 몇 권의 책에서는 모기나 머릿니, 꿀벌뿐 아니라 세계의 온갖 기이한 곤충을 다룬 바 있다. 10살에 처음 똥딱정벌레를 만난 후로 지금까지 똥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현재는 BBC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곤충과 야생동물과 환경에 대한 글을 싣고 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주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