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반짝이는 색깔을 그림에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에서 일상의 달콤 쌉싸름한 모든 순간을 표현한 ‘너를 위한 무지개’를 연재하며 58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작은 그림 한 장 한 장이 보는 이의 마음에 행복을 전달하길, 지치고 힘든 이의 일상에 따스한 위안이 되어주길 바라며 늘 진심을 담아 그림을 그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광고와 드라마, 음반 작업에 참여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클로징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2019년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 작업한 책으로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