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카페라테,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좋아하고, 틈틈이 공연장, 미술관을 찾는 ‘행동하는 문화향유자’이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삶의 순간들을 글로 담아보았다. 마음이 울적하고 쓸쓸해질 때, 그 순간들을 찬찬히 되짚어보면서 다시 마음을 밝힐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