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자랐다.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예산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한 끝에 2017년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서 「조세담론의 구조와 변동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북 경협과 북핵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와 함께 『선을 넘어 생각하다』를 썼다. 현재 서울신문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