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부터 본격적으로 레고를 만들기 시작한 성인 레고 팬이다. 레고가 가진 묘한 매력에 이끌려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갤러리 ‘피규어는 여행중’을 기획하고 꾸몄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역사를 레고에 접목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언론사에 근무 중이며 레고 모델을 틈틈이 구상하고 창작한다. 번역서로 『브릭으로 만드는 세계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