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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식어려서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다. 시·소설·영화 속에 숨어 있는 퍼즐찾기를 즐긴다. 시인·소설가·감독과의 실제 만남보다 작품을 통한 만남에 더 흥미를 느낀다. 좋은 작품은 좋은 독자에게 좋은 질문을 많이 유도한다고 믿고 있으므로, 작품에다 질문하느라 사로잡혀 있는 시간을 사랑한다. 동대문학상·계명문학상·영화예술 신인상을 받았고,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예술작품에 대해 말하고 쓰는 일로 의식주를 해결해 왔다. 동국대·서울교대 그리고 강남대성학원 등에서 강의했다. 10여 권의 책을 썼고, 가장 최근의 저서로 『독서는 질문이다』, 『현대소설 맥락 읽기』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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