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기자 생활 15년차에 미국으로 떠나 올드도미니언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배웠다. 1993년부터 가톨릭신문사 기자로 일하며 취재부장과 편집국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교회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쓴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