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작업을 합니다. warm gray and blue라는 이름을 달고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울증 수기집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엮은 것을 시작으로, <오롯이, 혼자>,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오늘밤만 나랑 있자> 등을 쓰고, <저도, 책 같은 걸 만드는데요>, <취하지 않고서야> 등을 함께 쓰고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