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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와담스현장 연구 경험이 가장 풍부한 영국의 해빙 연구가다. 아이스 캠프, 쇄빙선, 항공기, 잠수함을 이용해 50회가 넘는 극지방 탐사를 진행했다. 1970년 캐나다 허드슨 호 탐사에 참여하면서 해양조사 활동을 시작했고 그 후 40여 년 동안 극지의 해양, 해빙, 기후변화를 연구했다. 1990년에는 북극 해빙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다는 증거를 최초로 제시하기도 했다. 지구온난화가 극지의 해양, 해빙, 빙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기후변화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경고했다. 1987~1992년 케임브리지대학 스콧 극지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1992~2015년 케임브리지대학에서 해양물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영국 왕립지리학회 회원과 핀란드 아카데미 회원을 맡고 있다. 에든버러 왕립학회 W. S. 브루스 상(1977), 영국 극지 메달(1987), 이탈가스 환경과학상(1990)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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