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경제대학 객원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동의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태평양전쟁시기 조선에서의 금속회수 정책」, 「중일전쟁시기 조선에서의 폐품회수 정책」, 「일제의 남방교역정책과 조선인의 남방활동」, 「1945년 부산지역의 도시소개 연구」, 「태평양전쟁기 북방엔블록과 조선간의 경제적 연관」, 「1940년대 조선공업의 대외적 성격과 조선인자본의 중국침략」 등 다수가 있고, 저서로는 『태평양전쟁과 조선사회』 『공존을 위한 한국현대사』, 『근대한국 지방사의 이해』, 『조선총독부의 공업정책』, 『역사의 경계를 넘는 격정의 기억』, 『우리 역사와 오늘』, 『식민지 조선경제의 종말』, 『태평양전쟁기 조선공업연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