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1980년 외교부에 들어가 38년간 쉬지 않고 일했다. 비엔나, 도쿄, 베이징, 뉴델리, 오타와에서 살았고, 주 르완다 대사, 주 광저우 총영사를 지내고 퇴직했다. 역사 공부를 좋아하고, 미술 감상을 즐기며, 여행을 사랑한다. 2020년 현재는 전주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