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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명

최근작
2023년 11월 <대학생이 해설하는 인문고전 필독서 20>

신명

함안 호암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호프고등학교에 1년간 재학 후 창원 마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이다.
저서로는 『고딩의 73일 미국·캐나다 여행일기장』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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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딩의 73일 미국.캐나다 여행일기장> - 2019년 3월  더보기

2개월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버지, 동생과 함께 떠난 미국과 캐나다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대장정을 하는 동안의 경험과 체험들은 신명이 이 대장정을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매 순간과 경험, 견문을 이토록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더불어 동생과 아버지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존경의 마음도 곳곳에서 보인다. 한마디로 이 여행일기는 단순히 본 것, 한 것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사색과 공부가 동반된 여정이었다. 특히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의 눈으로 본 미국과 캐나다의 다양성을 잘 서술하는 것이 놀랍다. 이것은 독자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여행은 저자 신명에게 내적 성장은 물론 안목을 키워준 것은 틀림이 없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자녀를 위한 교육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자녀교육과 미국, 캐나다 여행 그리고 미국, 캐나다를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이번 여행은 나에게 수많은 경험을 주었다.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책에서나 보던 대도시들을 직접 보게 됐고,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보잉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여행을 하기 전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었다. 자동차를 타고 미국에서 캐나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동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는 다른 나라로의 이동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은 그것을 깨서 충격적이었다. 문득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 차를 타고 북한을 지나 중국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일기는 여행하는 도중 숙소에서 또는 차안에서 매일 썼다. 일기장에 일기를 쓰기 전에 경험했던 일을 확실하게 적기 위해서 다같이 사진과 안내 팜플렛을 보고 우리가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메모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했다. 그렇게 쓴 일기는 나중에 책을 쓰기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됐다.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일기를 매일 쓰는 습관을 유지하고 싶다.’ … ‘아버지는 우리가 북미 대륙을 ‘한 번’ 횡단한 것이 아니라 ‘다섯 번’ 횡단했다고 말씀하셨다. 첫 번째는 자동차와 발로 다니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두 번째는 숙소에 돌아와 그 날 방문했던 곳의 안내 팜플렛과 찍었던 사진을 함께 보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메모하면서, 세 번째는 메모한 내용을 일기장에 꼬박꼬박 적으면서, 네 번째는 일기장에 적힌 글을 노트북으로 타이핑하면서, 다섯 번째는 타이핑된 글을 출력해 출판을 위한 원고 교정 작업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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