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우리말과 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애쓰며 연구하다가 안타깝게도 2007년 11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관용어사전》, 《우리말의 수수께끼》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