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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안 할리팩스 (Joan Halifax)

최근작
2022년 3월 <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조안 할리팩스(Joan Halifax)

세계적인 선사(禪師)이자 의료 인류학자로서 임종 돌봄 의료 분야의 선구자다. 1973년에 의료 인류학 박사를 취득하고, 하버드대학교 신학 대학과 의과 대학, 조지타운대학교 의과 대학 등에서 죽음에 관한 교육을 해 왔다. 미국 산타페에 불교 연구와 사회 운동을 위한 ‘우파야 연구소 및 젠 센터(Upaya Institute and Zen Center)’를 설립하여, 50년 넘게 참여 불교의 길을 걷고 있다.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보살피는 임상 역량을 개발시키기 위해 의료 전문가를 훈련시키는 ‘죽음과 함께 하는 삶’ 프로젝트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1970년대에 숭산 스님의 제자였고, 그 후 틱낫한 스님으로부터 법등(法燈)을 전수받았다. 또한 저명한 서구 선 불교 지도자인 버니 글래스맨(Bernie Glassman) 선사로부터도 법등을 전수받았다. 『죽음을 명상하다』 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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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 2022년 3월  더보기

베네딕토회 수사인 토마스 머튼은 “연민의 전체 개념은 살아 있는 모든 존재가 서로의 일부가 되고 서로에게 관여하는 상호 의존성에 관한 민감한 알아차림에 바탕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머튼의 심오한 관점은 모든 생명을 상호 의존적이고 서로 얽혀 있으며 서로를 내포하는 것으로 보는 통찰력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통찰력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이지 않고 사심 없는 행동을 하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이것이 “원칙에 입각한 연민”입니다. 이 연민은 용기, 사랑 그리고 모든 존재와 사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존중에 바탕을 둔 명확한 도덕적 토대를 가집니다. 이것이 지금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왜 연민이 필요한지에 대한 더 큰 이해를 이 책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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