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3대가 음악인인 집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뮤직 +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인 ‘뮤직테이너’란 타이틀을 달고, 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12만 유튜버가 되었다. 2021년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를 출간 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했다. EBS <클래식 뮤직 드라마>, 팟빵 <당신을 여는 클래식, 송사비입니다>, FLO <일상의 클래식>, 티처빌(교원연수원) <클래식 야화> 등 연이은 콘텐츠의 홈런으로 일반인과 클래식 사이를 이어주는 주선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가치 있는 것을 쫓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