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으로 『물들다』 『달빛에 물든 꽃잎은 시들지 않는다』 『오늘 못 보면 너무 오래 못 볼 것 같아 달려왔습니다』 등이 있음. 방송통신대학 최우수상(시), 등롱문학상, 충남문학상 수상.
<달빛에 물든 꽃잎은 시들지 않는다> - 2022년 8월 더보기
詩 터, 풀꽃 문학관 대숲 아래서 나태주 스승님께 시간을 받았습니다. 그 후 십 년 백두산 천지에서 윤동주의 묘墓 앞에서 톨스토이의 집 앞에서 약속을 새기며 세 번째 설렘으로 당신(詩)을 품습니다. 떡잎으로 피어나 꽃보다 단단한 씨앗으로 뿌리 내리기에 성심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