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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아일주일을 꼬박 일하던 시절이 있었다. 회사 휴무일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그 10여 년간 유일한 꿈은 ‘여행이 일상이 되는 것’이었다. 호텔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뒤에는 수업이 없는 날 또는 방학을 이용해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50여 개국을 여행하며 오랜 꿈을 이루고 있다. 가끔은 혼자, 때로는 아들과 둘이, 주로는 세 식구가 함께 여행한다. ‘스크루지’라는 닉네임으로 10년째 여행을 기록 중인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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