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전쯤, 고미숙 선생님의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를 읽다가 잠들어 있던 공부에 대한 욕망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감이당>에 접속, 지금껏 불교, 명리, 『주역』을 공부하는 지복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