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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화끈한 독주보다는 은근한 취기를 즐기는 전통주 마니아. 요리를 시작한 이유도 음주 취향과 닮았다. 누군가와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위한 요리를 만들고 그 즐거움을 나누는… 천천히 그러나 온전히 한 사람과 맞닿는 지점에 이끌려 셰프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탈리아 ICIF에서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을 공부했으며 서서히 와인과 동질성을 지닌 전통주와의 페어링으로 확장시켰다. 이제는 식사를 넘어 그 이후의 시간, 커피와 디저트까지 함께 나누고 싶다. 현재 서촌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고스마>, 와인바 <아주로>, <오스트리아 고스마> 오너셰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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