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녀의 아빠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전략가 겸 마케터.
고등수학을 이용한 독창적인 전략이론, 혁신적인 아이디어, 마케팅 이론 등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마케팅 노하우를 시스템으로 만든 ‘모리오카 메소드’를 개발했다. 이 마케팅 기법을 경영위기에 처해 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 도입해 불과 몇 년 만에 극적인 경영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고베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P&G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일본 비달사순 브랜드 매니저, 팬틴 북미 브랜드 총괄, 웰라 재팬 부대표 등을 거쳤다. 2010년 USJ로 이직해서 위기에 처한 USJ를 V자 회복시켰으며 CMO, 집행임원, 마케팅 본부장을 끝으로 월급쟁이 생활을 정리했다. 2017년에 마케팅 정예집단 ‘가타나(刀)’를 설립했으며, ‘마케팅으로 세상을 활기차게 만든다’는 목표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USJ 시절에 중단한 오키나와 테마파크 프로젝트를 시작해 주목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USJ의 제트코스터는 왜 뒤로 달리는 걸까?》《USJ를 극적으로 바꾼 단 하나의 사고방식_성공을 부르는 마케팅 입문》《확률사고의 전략론》《마케팅은 조직혁명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