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생명·사랑·자유의 정신과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출범한『시와시학』은 우리 시의 정도(正道)와 중도(中道)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면서 우리 문화의 원류이자 시의 본도로 서정시를 살려감으로써 우리 문학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하늘엔·별 땅엔·꽃 사람에겐·詩’를 모토로 이 땅 현대시를 개신하며 시정신의 위의를 더욱 제고함으로써 이 시대의 생명운동·평화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