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라는 주제로 여러 친구들을 만나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우리 역사를 교실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하고 싶어요. 가슴속에서 환한 빛을 내는 별이 되기를 소망하셨던 권정생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려고 늘 노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