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1991년 문화방송 신인문예상을 수상하고 <시작업이후>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문화예술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 대연동에서 ‘달빛콘서트’를 운영하면서 노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시집으로 『나 살다간 밤의 놀이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