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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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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어제 나는 죽었다>

이창희

경남 합천에서 출생하였으며 총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5년 《월간문학》 신인상과 《부산문화방송》 신인문예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다시 사람이 되려고』, 『다시 별 그리기』, 『사인 탑승』, 『고맙다』가 있다. 현재는 부산 일광에서 독서와 글쓰기 치유센터 ‘신기료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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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제 나는 죽었다> - 2023년 12월  더보기

죽을 고비를 두 번 넘었다.죽음은 소멸의 방식일까. 불멸의 과정일까?다른 곳으로 처소를 옮겨가는 것인가?생각이 많아졌다. 이런저런 말들에눈이 뜨이고 마음 귀가 열렸다.밀란 쿤데라는 불멸의 방식이 두 가지라 한다.역사로 남는 것, 기억 속에 남는 것.한 가지를 덧붙인다면 씨앗으로 남는 것도자연스러운 방식일 것이다.생물은 존재의 기억을 씨앗으로 남기지 않나.삶과 죽음은 동전 양면 같다.오백 원 동전을 뒤집으면 백학이 날아오른다.그날이 올 때까지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사랑하고 사랑해야지. 2023. 겨울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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