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글로벌 자본주의와 상품경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석사 학위 논문 <쪽방촌의 사회적 삶>(2020)을 토대로 《동자동 사람들: 왜 돌봄은 계속 실패하는가》를 썼으며, 이 책은 ‘인권연대 2021년 올해의 인권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