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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대한겨레신문에서 1987년 창간 작업 때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사회부와 경제부 기자, 전략기획실장,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두루 거쳤다. 지금은 취재현장에서 평생농업기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협동조합과 작은학교를 한국농업농촌 발전의 키워드로 삼고 있다. 신문기사와 저술, 강연을 통해 선진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 협동조합의 생생한 사례를 국내에 소개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협동조합의 토착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0년 한국농업기자포럼을 설립해 초대 대표를 지냈고, 2013년에 설립한 사회적경제언론인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왔고, 캐나다 콩코디아 대학에서 항공MBA를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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