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열대야처럼 꽉 막혀 오도 가도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가까운 산에 올라 크게 숨을 쉬어 봅니다. 청량해지던 기분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뒷산 한 바퀴〉를 만들었습니다.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잘돼가? 무엇이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