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심리치료를 전공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마음이 아픈 어른들과 함께 마음을 치료하는 심리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삽니다. 상담센터를 통해 만나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보듬는 일이 즐겁습니다.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심리학을 공부한 일이라 생각하며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을 보람으로 여기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