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습니다. 전쟁으로 상처받은 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그리운 일상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를 썼습니다. 2019년 《문학과 비평》 신인문학상에 동화 「보고리아 호수로 간 홍학」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