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엄마로 대가족 살림만 하던 평범한 주부에서 어느 날 암 환우가 되면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수제 먹거리 사업가로 변신했다. 육아와 살림만 하던 경력 단절 엄마도 충분히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걸 늦깎이 대학생이 되어 몸소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꿈을 위해 공부하고 일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