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문학대전 대상 수상 『시에』 등단 동서문학상 수상
<서랍 속에 갇힌 시절> - 2021년 12월 더보기
겨울만 되면 쓸쓸하다 외친다. 빛나던 시절이 분명 있었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있을 뿐일 테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다. 일일이 안부를 전하지 못해 시집을 만들었다. 살아있음을 시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