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찬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감성보다는 현실에 집중하는 편이지만 넋 놓고 누워서 밤하늘 보는 걸 좋아한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가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라 믿고 있다. 가끔은 남들에게 내 이야기를 전하는 것만으로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언제나 잘 될 순 없으니까. 그 과정이 소중한 경험이 될 테니까.